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온!/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6화 「梅雨!」 - 장마! === ||<-2> {{{#000000 6화, 장마!}}} || || 각본 || 요시다 레이코 || || 콘티, 연출 || 사카모토 카즈야 || || 작화감독 || 아키타 세이이치 || || 방영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4]]2010년 5월 11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4]]2011년 6월 6일[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4]]2010년 11월 24일 || [[장마]] 때 등교하다 옷이 흠뻑 젖은 유이를 다룬 에피소드. 장마철이 된 어느 날, 우이는 언니를 깨우러 왔다가 언니가 기타를 옆에 끼고 자는 모습을 본다. 팔이 저리다며 일어난 유이는 연습하다가 잤냐는 우이의 질문에 유이는 웃은 뒤 "기돌아! 잘 잤어?"를 외치며 기타를 껴안고 키스하다가 눈을 감았고 우이는 다시 유이를 깨우려 했다. 오프닝곡이 나온 후 둘은 우산을 챙겨서 등교했는데, 유이는 기타가 젖으면 안 된다며 맑은 날엔 커버를 씌워 메고 가던서 기타를 왼팔로 껴안았고 유이의 가방은 우이가 들고 갔다. 횡단보도를 지나서 걷다가 초등학생 두 명이 물웅덩이를 첨벅거리며 뛰자 유이는 등을 돌려 물을 대신 맞았으며, 흰색 리트리버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개가 몸을 흔들어 털에 젖은 물을 튀긴데다가 옆에 자동차가 지나가는 바람에 흠뻑 젖어버렸다. 그 모습을 보며 우이는 걱정했지만 유이는 발을 잘못 디뎌 넘어지려던 순간 그대로 앉아서 기타를 지켰다. 이 때 리츠와 먼저 등교한 미오는 장마 때는 비 때문에 젖어서 싫다는 얘기를 나눴고, 무기는 작은 거울을 보며 머리를 손질하고 있었다. 셋은 흠뻑 젖은 유이를 보자 놀랐으며 유이는 기타를 교실 뒤편에 두고 쓰다듬으며 잠시 얌전히 있어달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본 여학생 두 명은 "기타가 네 남자친구 같아"라고 말했고 무기는 가방에서 꺼낸 수건으로 유이의 머리를 닦았다. 어쩌다 다 젖었냐고 리츠가 물어보자 유이는 "기타를 젖게 하지 않으려다가 그만..."이라고 답했고 미오는 기타가 담긴 커버를 비닐로 감싸면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이는 "역시 미오는 머리가 좋다니까"라고 외쳤고 미오는 속으로 다들 그렇게 기타를 물에 젖지 않게 처리하지 않냐고 생각했다. 문제는 유이의 머리는 무기가 수건으로 닦아서 물기가 빠졌지만 머리카락이 헝클어진데다가[* 이건 무기도 사정이 비슷해서 무기는 매년 장마철마다 머리를 손질하느라 손이 많이 간다고 말했다.] 옷이 다 젖었다는 것이었다. 일행은 부실로 가서 유이의 옷과 실내화[* 실내화를 잘 보면 히라사와(ひらさわ)가 실내화의 발가락 부분 위에 히라가나로 적혀 있다.]을 말리기로 했으며, 무기는 櫻高(사쿠라고)가 적힌 놋쇠 주전자에 따뜻한 물을 담아 하늘색 플라스틱 고무대야에 부었고 유이는 무기에게 감사해하며 고무대야에 발을 담갔다. 실내화뿐만 아니라 옷이 다 젖었기 때문에 유이는 창고에 있던 로브로 몸을 가린 채 가져온 기타를 기돌이한테 보이기 부끄럽다며 뒤로 돌려뒀고, 체육 수업이 없던 날이라 체육복이 없다는 이유로 돼지탈과 돼지 옷을 입었는데 리츠는 사와쌤의 지시로 연극부에 돌려 줬을 텐데 언제 그 옷이 거기 있었냐고 놀란다. 그 동안 노도카가 곧 아침 조회 시작이라며 찾아왔고 유이는 메이드복으로 갈아입은 채로 교실로 돌아갔다. 당연히 유이의 옷에 사와코의 시선이 쏠렸고, 리츠에게 "그 옷은 사와쌤이 만들었어요"란 말을 듣자 사와코는 잠시 리츠를 째려보다가 유이에게 다른 옷은 없냐고 묻는다. 마침 노도카가 다른 반 학생에게 체육복을 빌려와 유이에게 주며 갈아입으라고 했고, 유이는 모처럼인데 다른 옷을 입고 싶다고 하다가 사와코에게 당장 체육복으로 갈아입으라고 지적받는다. || [[파일:얀데레우이원본.png|width=500]] || || 부실에서 언니의 옷을 본 우이 || 한편 아즈사와 우이, 쥰은 부실에 들렀다가 교복 블라우스와 치마, 거들[* 스타킹이나 타이즈를 착용할 때 위에 겹쳐입는 여성용 속옷.]이 걸린 걸 보자 놀랐고, 쥰이 아즈사에게 누구 건지 묻자 우이는 바닥에 떨어진 타이즈를 보고[* 이 때 부실의 불이 꺼져 있던 탓에 시선을 돌리던 우이의 얼굴에 그림자가 졌는데, 이 장면은 얀데레 우이 짤방으로 패러디됐고 구글에 얀데레 우이를 검색해보면 합성된 짤방이 뜬다.] 유이의 옷임을 알자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다. 장면이 바뀐 뒤 유이는 가정실습실에서 다리미로 교복을 말리다가 손끝을 살짝 데였는데, 무기는 내가 다려 보겠다고 말해서 교복을 대신 다렸고 유이와 미오는 그 모습을 보고 칭찬했다. 옆에서 리츠는 유이의 블라우스를 바느질해서 떨어지려던 단추를 꿰맸고 유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유이는 치마 밑에 체육복 바지를 입은 채로 돌아가려다가 사와코와 마주쳤다. 사와코는 유이에게 체육복 바지를 벗을 것과, 리츠에게 블라우스 아랫단을 치마 속에 넣어라고 지시하고, 유이가 듣지 않자[* 중간에 선배 여교사가 지나가자 사와코가 인사하는 장면이 지나간다.] 체육복 바지를 벗기지만 유이가 내는 신음소리 연기에 당황했다. 결국 유이는 제대로 교복을 입은 채로 교실로 돌아왔고, "다들 기대했는데..."라며 중얼거리자 노도카는 "그런 기대는 부응하지 않아도 되는데..."라고 지적했다. 비가 계속 내리자 유이는 내일도 반드시 기타를 지키겠다고 다짐했고, 부실에서 아즈사가 기타 케이스용 레인코트를 쓴다는 것과 기타가 물에 젖으면 곰팡이가 슨다는 걸 알았다. 언제나처럼 리츠가 미오에게 곰팡이를 소재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놀래킬 동안 유이는 커버를 열어 기타 현이 살짝 녹슨 걸 확인하고 새 줄로 교체했다. 처음에 유이는 기타 줄을 너무 급하게 자르는 바람에 현이 튀어서 당황했지만, 아즈사의 조언을 듣고 기타에게 현을 갈아 주겠다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본 아즈사는 "기타를 소중하게 여기시는 건 알지만, 굳이 직접 말을 걸지 않아도..."라고 말했는데, 마침 아즈사와 눈이 마주친 유이가 "아즈냥, 혹시 질투하는 거야?"라고 말해서 당황했다. 리츠는 "삼각관계 아냐?"라고 놀렸으며 미오도 새 가사를 쓸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기타 줄을 교체한 유이는 마침 비가 그쳤으니 하교하자고 했고, 연습은 어쩌냐고 한 아즈사에게 비가 오면 기타가 젖는다고 했다. 아즈사가 불평하자 유이는 아즈사의 어깨에 두 손을 얹고 아즈냥은 아즈냥대로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집에서 유이는 기타 연주를 연습했는데 혹시 곰팡이가 핀 빵을 먹었냐고 걱정하는 우이에게 점심을 타코야키를 먹어서 괜찮다고 했다. 우이는 기타를 든 언니를 보고 미소지으며 행복해 보인다고 말했고, 유이는 "기타를 잘 칠 수 있을지, 연주를 망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걱정할 때도 있어, 그치만 함께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어"라고 답하고 즉석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우이와 자작곡을 불렀다. 그리고 집에서 만화를 보는 리츠, 역시 집에서 이어폰을 끼고 책상에 앉아 있던 미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무기, 기타를 연습하는 아즈사와 비가 내리는 마을의 모습을 보여 준다. 다음 날도 여전히 비가 왔고, 유이는 기타 커버를 비닐로 두르고 테이프를 붙여서 기타를 지켰지만 포장을 너무 많이 해서 풀기 힘들어했다. 유이와 아즈사, 미오가 연습할 동안 어항 밖을 보는 톤쨩의 모습이 지나간 뒤, 셋은 오후에 비바람에 거셌던 탓에 자기 악기를 부실에 두고 가기로 했다. 유이는 기타를 두고 가야 한다는 것 때문에 울었고, 미오의 베이스에게도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미오는 오늘 하루만 두고 가는 거고 기타에 멋대로 이름붙이지 마라고 딴지걸지만, 유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기타에게 멋대로 다른 사람을 따라가지 마라고 속삭였다. 이걸 본 아즈사도 자신이 쓰는 무스탕 기타에 '뭇땅'이란 이름을 붙였는데, 속으로 생각하려던게 혼잣말로 나와버려서 이걸 들은 무기가 딱 맞는 이름이라고 외치자 뜨끔해해서 얼버무렸다. 하교길에 먼저 집에 가는 유이를 보며 미오와 리츠는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도 유이는 자기 기타를 정말 소중히 다루는 애라는 얘기를 나누다가, 리츠가 처음 베이스 기타에 흠났던 얘기를 하자 미오는 당황했다. 그 날 밤, 자기 방에서 공부하던[* 우이의 침대 위에 5화에서 나온 거북 인형이 놓여 있다.] 우이는 유이가 벽을 손톱으로 긁으며 우는 걸 보고 놀랐다. 유이는 우이가 방에 들어오자 기돌이가 너무 걱정된다며 우이를 끌어안으며 울었고, 자기 방이 있는 3층 창문을 열고 학교로 뛰쳐나가려 했다. 다행히 다음 날 일행이 부실에 왔을 때 악기는 무사히 놓여 있었으며 유이는 기타를 끌어안은 채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사와코는 흐뭇해하며 수업 시간에는 기타를 넣어둬야 한다고 말했고, 미오는 '엘리자베스'가 잘 있을지 걱정하다가 수업 후 부실로 올라갔다. 리츠가 들려준 무서운 이야기와 달리 손잡이에 필기체로 'Fender'가 적힌 베이스는 커버 안에 멀쩡히 놓여 있었고, 미오는 베이스의 가운데 부분을 볼에 비비며 '엘리자베스...'라고 속삭이다가 그 모습을 엿보던 리츠와 유이, 무기를 보자 놀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